기타사항

​

- 유닛멤버로서의 퍼스널 컬러는 초록. 졸업한 선배에게서 물려받은 색은 레드지만 사이즈의 사정상 옷은 물려받지 못했다. 더불어 덩치로도 눈에 띄는 통에 강렬한 색으로 센터를 차지하면 시선을 강탈해 버릴것을 염려해 선배와 조율 후 형광초록으로 고정 되었다. 무대 위와 아래의 부끄러움 정도가 다르다. 

​- 취미는 프라모델 조립. 스스로 도색까지 하기때문에 섬세한 작업에도 능통하다. 집에도 각종 도구와 프라모델 혹은 피규어를 놓기위한 유리선반도 준비되어있을정도. 무대위에서의 카리스마있는 모습과는 다르게 무대가 아닌 곳에서는 토끼같다며 평하는 사람도 있으며 아이들, 약한 것을 잘 다루기 때문에 그 일면에 반해서 유입되는 팬들도 있다는듯.

-  무대위에서는 컨셉에 충실하다. 평소에도 그렇게 말이 많은 편은 아니나 과묵한 총사령관이라는 포지션이 너무 마음에 든 나머지 최근엔 온갖 애니메이션 혹은 영화에서 나온 스케일 프라모델을 모은다. 전부 사령관의 이름을 단 사람들이 탔던 것. 주변에서는 무대위에서의 그를 뜨거운 물과 같다고도 표현한다.

- 자신의 주위 사람들에게는 관대하나 그 선밖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에게는 가차없는 모습을 보인다. 예절, 예의, 균형을 가장 중요시하곤 한다. 이것이 무너지는 것도 자신의 틀 안에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이다. 여러모로 주위 사람을 챙기는 모습이 보이는가 하면 거기까지는 내 알바가 아니라는 듯 행동하는 그의 변덕스러워보이는 모습에는 본인의 기준이 있다.

- 낮잠을 자주 잔다. 어디서든 누워자면 동물이 와서 앉을법도 한데 동물들에게는 사랑받지 못하는 체질. 가끔 새똥을 맞기도 한다고. ...
 

- 의외의 대범함을 가지고 있다. 평소의 조용한 이미지에서는 연상하기 힘든 폭발적인 추진력은 가끔 제 의견을 피력하는데 있어 카리스마있다는 인상을 남긴다.

​